중국드라마 보니까
여자들이 너무 드세서
남자들이 꼼짝을 못하고 살더라
툭하면 퍼붓고 때리는등ㅡ왜 그렇게 남자를 괴롭히는지...
중국 남자들이 마르고 빨리 늙는건
마음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거같다
한국 남자들 중국에 보내서 좀 살다오게 해야되는데..
그래야 한국이 고마운줄 알고 여자한테 잘하지
한국에도 요즘은 여자한테 당하고 사는 남자들 많지만
아직은 남자들이 활개를 펴고 살며 여자한테 못되게 구는 경우가 많아
한국남자들은 더 바뀌어야되고
중국은 여자들이 바뀔 필요가 있더라
드라마보고 하는 얘기지만 실제로도 그렇다고 들어서...
그런데 왜 정치는 주로 남자들이 하는지...
시진핑도 마누라한테 꼼짝 못하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우리나라에도 주변에 보면
드센 여자 만나서 평생을 종처럼 부림 당하며
돈 한번 마음대로 못쓰고 사는 남자들 많던데,,
그런 경우 자식들도 아비를 무시하더라
자식한테 무시 당하는거만큼 비참한것도 없다
나는 나하곤 싸워도 애들이 아빠를 무시하는건
걔들 정서에도 안좋다싶어 되도록 막다가 보니
다행이 애들이 그러진 않아서...
아빠란 사람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
사실 대우 받을 가치는 별로없다
그래도 아빠기땜에...존중을 하는게 마땅하다싶어,,,
아빠와 자식들간에 갈등이 있으면 그걸 지켜보는것도 괴롭다
부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존중받을 가치는 충분하기에...
자식의 교육과 정서를 위해 그렇게 가르쳐야한다
요즘의 한국여자들 문제가 많다
예전의 한국 여자들이 지나치게 고생했다면
요즘 여자들은 너무 편하게 살려고해서 문제다
아무 노력은 않으면서 그저 돈이 많기만 바란다
남편에 바라고...시댁에 바라고...
밥도 제대로 안해주면서 돈은 많이 벌어오길 바란다
남편 알기를 게떡같이 알면서 잘해주기를 바란다
남편은 돈도 많이 벌고
집에 오면 처자식한테도 헌신하길 바라며
처가에도 잘하길 바라고,,,하는등...
그럼서 본인들은 살림도 귀찮아하고
요리도 하기 싫어하고
시집에도 가기 싫어하는등...
나태하고 안이하기가 짝이없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큰소리치며 대우 받으려한다
근데 이게 여자들만의 책임은 아니다
한국사회가 그렇게 만들고있다
한국사회가 남자 여자를 다 망치고 있는거다
획일적인 교육과 부모의 안이함이
남녀 자식들을 망쳐놓는 결과를 만든다
일본에서 시집온 주부를 보니까
주방에서 요리를 그렇게 열심히 하더라
가족을 위해...먹이기위해...열심히 요리를 하는데...
요리 잘하는 여자가 사랑 받는건 동서고금 똑같다
요리라도 잘하면서...
살림이라도 똑소리나게 야무지게 하면서...
남편더러 돈많이 벌어오라하고
가정에 잘하라하고 하면 잘못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렇게 하지도 않으면서 맹목적으로 잘하길 바라니
남자도 사람인데
하기 싫어지는건 당연하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 있다
우리 사회의 교육방식이 개개인의 창의성을 죽이고
능력을 키워주지 못하는데서
가정에 못하는 남자...
살림에 나태한 여자를 생산해내는것이다
사실 나도 못한다
잘하는거보단 못하는게 훨씬 많다
허나 그렇기 때문에 바라는것도 적다
남편이 떼돈 벌어오길..시댁이 보태주길 바란적 한번도 없다
친정에도 바란적없다
늘 내가 주는 입장이었지
많이는 못주고 내 능력 한도에서...
하튼 남자고 여자고...
내가 우위에 서려는 생각을 버리고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노력한다면
갑과 을...또는 손해 본다는 생각따위 없어지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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