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검찰측의 증인ㅡ미국영화
리비네
2022. 12. 3. 14:41
옛날에 봤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났다
분명 재미는 있었고 명작이었다는거만 알고 있..
오늘 새로 봤는데
정말로 잘만든 법정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가 맞는진 잘모르겠다
스릴감보단 코믹한 장면이 더 많아서..
어쨌던 참 잘만든 법정 영화다
의외였던건 타이론 파워의 외모다
미남배우로 알고있었는데 왠 중년 아저씨가...
40대 초중반인걸로 아는데 족히 오십대는 되보였다
얼굴은 눈도 크고 미남이 맞았다
이영화 찍고 다음해 죽었더라
너무 일찍 죽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어쨌던 참 잘만든 영화다
미국은 확실히 저력이 있다
영화 하나도 어쩜 그렇게 잘만드는지...
소설이 원작인가,,,
하나 이해 안되는건 타이론의 아내로 나오는 여자의 심리이다
아무리 사랑한다고해도 살인자를 계속 사랑할수 있는지 그게 의문이다
더구나 여자의 돈을 노리고 계획적 살인을 저질렀는데
그래도 사랑한다는건 있을수없는 사이코적 사랑이다
흉악성과 잔인함을 겸비한 그런 인물을 좋아했다간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수도 있다
하긴 범인이 죽인 여자는 돈많은 나이든 여자다
예쁜 젊은 여자는 안죽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해도 돈땜에 사람을 죽일 인성이라면
무서워서 어떻게 곁에 있을수가 있겠나
살인자는 얼굴이 다비드상이라도 만정이 다 떨어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