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네 2024. 7. 27. 22:06

더워서 우리 립이가 헐떡인다
안더우면 가만있다가 좀만 더우면 입을 벌리고 헐떡인다
이발을 못시키니까 더 더운가보다
아파도 더위는 여전히 타네

목욕을 안시켰더만 애 몸에서 냄새가 난다
내일은 필히 씻겨야겠다 어제 씻기려다 못씻겼다 ㅜㅜ
창문열고 선풍기를 틀었는데도 더운지 입을 벌리고있다

저렇게 서있으면 불안하다
언제 오줌을 쌀지몰라서...
당뇨 걸리고부턴 오줌과의 사투다
온집에 신문이 깔려있고 그래도 바닥에 싸대서 마루가 다들뜨고있다
닦는다고 닦아도 그렇다
마루에 뭍을까봐 장판을 깔았는데
그아래로 새들어가서 마루가 떠버린곳이 여기저기다

꼴통 우리 립이 애를 참 드럽게 먹인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