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최상의 명의

리비네 2018. 5. 3. 17:15

 

 

 

 

일본 드라마...

공짜길래 모처럼 전편을 봤더니...

전편이래봤자 10편까지다

일본 드라마는 짧아서 좋다

울나라나 중국은 너무 길어서...

10편 보는데도 지루할라하던데...

몰아서 봐서 그런가

암튼 요즘은 횟수 긴건 못보겠다

 

제목 그대로 의학 드라마다

32세의 젊은 주인공이

못하는 수술이 없는...

신의 경지에 이른 재능을 보인다

원작이 만화라는데

어쩐지 주인공을 거의 영웅화 시키더라니...

 

글타고 대충 보여주느냐면...

것도 아니고

아주 세밀하게 알려주며 수술을 진행한다

갸 아니었으면 여러 생명이 죽을걸

갸땜에 다들 살아난다

남들이 생각지 못한 기발한 방식으로

위급 환자들을 다 살려내는데

정말 저런 방법이 있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설명해가며 수술을 하는데

같은 의사끼리도 감탄을 금치못한다

소아외과 전문의지만

어른도 수술하고

암튼 못하는 수술이 없고 못내리는 진단이 없다

 

원래 미국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자기나라로 돌아왔는데

소아외과는 돈이 안된단 이유로

없애 버린걸 다시 부활시키려 애쓴다

워낙 실력이 좋다보니

금방 소문이 나서 환자가 많이 몰리는데,,

종작 본인은 몸속에 큰병이 자라고 있었다

암이었는데

방치하는 바람에 다른 부위로 전이가

많이 된 상태라 말기였다

허나 그럼에도

자신의 몸보단 환자를 더 걱정하고

수술 하나라도 더 할려고 애쓰다가

쓰러지기를 여러번 반복...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니

천만다행이다

죽어버리면 환자들은 어찌할거며...

다행이 만화라 그런지

안죽는다니...

정말 다행이다

어차피 조금 비현실적인거

조금 더 비현실적이면 어떠하리..ㅠㅠ

 

이거 말고 여의사 나오는...

이 의사도 실력이 거의 신의경지다

재밌더만 돈내고 봐야하는거라,,

두편보고 말았는데...

일본에서도 엄청 시청률 높았다더라

언젠간...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