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위험한 비너스
리비네
2018. 5. 25. 11:08
후기보니 괜찮은거같길래
사서 읽는중인데
반쯤 읽었다
아직은 큰 사건은 안나옴
잘 나가는 부(아비)다른 남동생이 실종되서
제수라고 주장하는 여자와
이유를 캐고 다니는 주인공...
직업이 수의사다
동물을 돌보다보니
다른직업에 비해 호감이간다
중간중간 동물 치료하는 내용이 나온다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작가다보니
이번엔 동물병원 의사를
주인공으로 낙점했나보다
어쨌거나
다른 직업군보다는 친근감이 든다
한번도 본적없는 제수라는 여자와
별 거리낌 없이 동생의 실종을
캐고 다니는게 정서상 좀 이해는
안가지만 히가시노 특유의 글쓰기로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읽는중...
근데
동생 아키토는 한번도 안나올 예정인지..
무척 잘난 인물로 묘사되는데
얘기속에서만 나올뿐 아직 한번도 등장안했다
실종이 범죄에 관련된게 아니길 바라는데
추리소설이라 아무래도
그쪽일 가능성이 크다
*
끝까지 안나타날줄 알았던 아키토..
별탈없이 나타나줘서 고맙다
군데군데 반전이 있는데
젤 큰 반전은(외가집.이모부
여자경찰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