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재벌들의 이기적 사랑..

리비네 2020. 5. 1. 12:17

결혼 빼곤 다 해주겠다니,,,

그럼 정부나 첩이 되란말...

결혼은 왜 못해주나...그럴거면 사랑을 말던가...

허기사 그네도 현실은 인정하니까 그런 딜을 하는거겠지

 

결혼빼곤 다 해주겠다..란 말은

정재민과 최영주가 공통적으로 한말이다

사랑한다면 다 포기하고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아야지

사랑은 쟁취하고 싶고 자신이 가진건 놓기싫고...

사랑도 결국은 가지고 싶은거의 하나일뿐이다

돈과 권력 명예를 움켜쥔채 거기에 사랑도 보태고싶은거겠지

진짜 사랑한다면 상대를 배려해야되는데...

정부나 첩이 되는게 결코 배려는 아닌데...

돈과 명예없이 사랑만으론 살 자신이 없는 가진자들의 나약함이다

 

다 포기하고 나와서 자신의 힘으로 살 자신은 안생기는걸까

진짜 사랑한다면 쟁취하고 과감하게 뛰쳐나와 장사를 하던 뭘하던

둘이 오손도손 살 생각은 안생기는건가 말이다

돈없는 사랑은 사치이자 낭만이란걸 자신들도 아는게지

고생하면서는 사랑할 마음의 여유조차도 힘들다는걸 느낌으로 아는걸까

다 포기하고 사랑 하나에 올인할 생각은 가난한 자들만이 할수있는..

용기인걸까...그들은 애초 가난했기에 거기에 사랑 하나가 보태지지만...

허나

그들조차도 그런 사랑보다는 물질을 택하고싶어한다

사랑은 유효기간이 있지만 물질은 배신을 안하기때문이다

갖고만 있다면 언제든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기에...

 

결국 정재민과 최영주의 사랑은 소유욕의 일환이지

진짜 사랑이 아니다

최영주는 강인욱의 외모와 머리를 사랑한거고,,

정재민은 이수정의 발릴함과 엉뚱함 내지 순수함 따위..

즉...약혼녀 최영주한테선 볼수 없었던 그런 모습에 반해...

젤 중요한건 강인욱과의 라이벌 의식이다

모든 여자를 강인욱한테 삣기기 싫어 집착한것이...결국

내면의 동정심이나 연민을 끄집어내는 계기가 되고...

그러다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지만.....

그렇다고 가진걸 포기하진 못한다...

돈으로 그녀를 매수해 첩으로 앉혀놓으려한다

하필 상황이 또 그녀를 그렇게 몰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