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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소설 제목을 참 잘짓는다.방황하는 칼날..공허한 십자가..옛날에 내가 죽은집..인형이 사는집..등뭔가 사람의 폐부를 찌르는듯한 그런 느낌..?공허한 십자가는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죄를 짓고 벌이라는 십자가를 짊어지게 해봤자 결과는 공허하다..뭐 그런뜻?근데 그건 피해자의 관점인거지 가해자 입장에선 결코 공허하지않은 십자가가 아닐까싶다죄를 짓고 벌이라는 십자가를 진다...결코 공허해질수가 없는 그런게 아닐까싶다사람에 따라서 뉘우침과 반성이 있을수도 있고없을수도 있지만 여튼 감옥생활이 결코 아무렇지 않을수는 없는 그런거기때문에...세상의 눈총과 손가락질도 있는등...그래서 범인들이 안잡히려고 용을 쓰는것이다책을 안읽어봐서 공허함이 뭘 말하는지 어떤 의미인지작가가 말하고자하는 의도가 뭔지를..

나의 이야기 2026.09.28

오늘 날씨..

약간의 비와 함께 좀 쌀쌀해졌다근데 비둘기들이 안보인다 웬일일까..ㅜㅜ어제 절에 다녀오고....그래서일까...합동차례를 지내고왔다절입구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남편이 떠난걸 실감못했다가 차례 지내러가는 절입구에서수없이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제서야 이세상 사람이 아니란걸 실감해서였을까차례내내 눈물이났다오열이 하고싶은걸 겨우 참았다아무도 안우는거같은데 나만 울수는 없어 참았다대신에 콧물을 연신 닦음ㅜㅜ옛말에 비둘기는 신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새라고 생각했다는데혹시 그게 진짜일까9년째 밥을 챙겨주고 있지만 단 하루도 안온날이 없기에,,설마 오겠지 비둘기가 설마 그렇게 영험한 새일까싶기도 하다..ㅜㅜ그래도 이제 좀 안오면 좋긴하겠다 ㅜㅜ

나의 이야기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