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때문에 오래 잘래야 잘수가없다
늘 깨우기 때문이다
아빠도 깨우고 나도 깨우고...
밖을 내다봤더니 오늘 날씨는 포근하다
한며칠 쌀쌀한편이었다
& 강아지 사진
어릴때 주인에게 버림받고...
버림받은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헤어졌다
그후 떠돌이가 되어 산에서 새끼까지 낳고
포획되어 일주일후 죽을 목숨이었는데
좋은 보호소 직원을 만나 그집에 입양되는 과정이 슬프다
일주일은 너무 짧다
예전엔 우리도 한달이었는데 지금은 열흘로 단축됐다
열흘도 짧은데 일주일...
갇혀있는 애들이 너무 안됐더라
낑낑거리고 어쩔줄 몰라 빙빙돌고...
어미가 새끼를 세마리 낳았는데
한마리가 너무 추워서 얼어죽었다
어미의 모성애가 너무 강하더라
새끼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으르렁거린다
다행히 새끼랑 다 쥔공집에 입양된다
얼마나 다행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