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너무 곰살맞아서 마누라한테 어찌나 잘하는지...
하희라는 털털한 성격인데
최수종은 꼼꼼하고 다정다감하고...
그러는거까진 좋은데...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같다
마눌 위하는것도 좋지만 자신도 좀더 사랑하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마눌인 하희라는 와일드한 성격...
겁도없고 도전심이 많고 승부욕도 강하고...
그러면서도 순한 성격이다...
금슬이 너무 좋은데....
최수종이 마눌을 덜 아꼈으면 좋겠다
잠을 안자면서까지 옷을 빨아주질않나...
푹자고 피부관리나 할것이지
공처가 애처가도 좋지만 최수종처럼 할 필욘 없을거같다
자신을 과하게 희생시켜 가면서까지
배우자에게 그럴 필요는 없는데....
성격인가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
배우자가 아프거나 한군데 모자란것도 아닌데..
어제 동상이몽 보고 최수종보면서 안타까워 해보는 소리...
우리 강아지...
침대에 노상 오르내리더니
뒷다리를 또 삐끗했는지...또 낑낑댄다
침대 없앴다가 또 들였더만..
버려야하나
매트리스만 놔두니까 낮아서
강아지 오르내리긴 좋더만...
대신 안좋은점도 있더라...
보기에 안 예쁘고
바닥이랑 닿는 부분이 안깨끗하기도 하고..
아래쪽이 따뜻하니까 벌레도 꼬이고...
갈등되네...
강쥐를 봐선 치워야하고
치우려니 아깝고....
녀석이 다리가 안좋으면 안 움직이려든다
지금은 방바닥에 앉아있다
강아지가 높은곳에 계속 오르내린거부터가 잘못된듯하다
전용 계단이 있는데
쓸지 안쓸지 몰라 안샀더만....
계단을 사야하나
침대를 버려야하나.....
헌거라 버려도 되지만 그래도 어쩐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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