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만자량

리비네 2022. 10. 27. 06:53

좋아했던 홍콩배우...
아저씨같이 생겼다
얼굴은 분명 젊은데
전체적으로 아저씨 느낌이나는 그런 외모의 소유자이다
볼우물이 매력적이다
별로 미남은 아닌데
양쪽 볼에 움푹패이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연기를 잘하는
볼수록 매력적인 그런 사람이다

난 왜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같은 유명배우들은 별로고
만자량이나 유청운 진훈기같은 그런 배우들이 좋은건지,,
유명세보단 연기를 매력적으로 하는 사람이좋다
장국영은 좀 예외다
패왕별희나 연지구 이도공간..등에서 멋있게 봤기때문에...
연지구에서 최고 멋있었음
비록 추한 늙은이로 변해버렸지만
젊은시절 매염방과의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만큼은..
너무 괜찮다
장국영은 앳되게 생기고 그래서...
남성미는 없을걸로 생각하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다 멋있다
연기를 잘하는거겠지,,,,

만자량은 남성미가 풍긴다
성숙해보여서 그런거겠지
아저씨같이 생긴 배우는 많지만
남자친구같은 느낌의 배우는 별로없는데
만자량은 그런 느낌을 주더라
착하게 생긴 인상과는 다르게 악역만 주로맡는..
그럼에도 주연급 배우다
사귀면서 애먹일것같은 불량스런 남자 스타일이지만
어쨌건 젊은시절 좋아했던 배우라서 지금도 그이름에
애착이 가긴하는데 그런데...
요즘같으면 만자량을 좋아하긴 힘들거같다
젊은시절의 내취향이었지
지금의 내취향은 아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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