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봐야 해서...
한참 보다보면
몇신가 싶어 나도 모르게 시간이 궁금하지만
벽시계는 보려면 고개를 치켜 들어야되고
옆에 있는 탁상시계는 고개를 돌려야되서...
핸드폰 시계는 일일이 들고 켜서 봐야되고...암튼지 그래서
테레비 바로 앞에 놓을수있는
미니 탁상시계를 하나 샀는데.....
저렇게 작아도 거금 일만오천원이다
테두리가 원목이라....
원목은 아니고 MDF 인데도 비싸다
다이소에서 산 몇천원짜리 시계가 있었는데
2년동안 잘 가는것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고장나서
버리고...그건 저거보다 훨씬 크다
삼천원짜린가 그런데 고장도 없이 작은 건전지 하나에
의지해 너무 잘가길래 신기해했더만...
냥이가 그만 건드려서 그때부터 가다말다 하길래
결국 버려버렸다
그거랑 이건 상관없는 얘기고...
아무튼 필요해서 샀더니 너무 작아서
바로 앞에서 안보면 시간이 잘 안보인다 ㅋ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