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플라이ㅡ마이 라이프

리비네 2019. 1. 10. 22:31

유엽과 임의신 주연의 트렌디 드라마ㅡ

 

유엽은 자주 못보던 배우인데ㅡ

홍콩영화에서 더러 봤던, 입이 작아서 야비해보이던ㅡ

오언조랑 약간 닮은.....배우

오진우랑 닮았나 전체 분위기는 오진우 닮았고

입 작은건 오언조랑 닮았다

키가 무지크다

화면상으론 잘 모르겠는데ㅡ

체격이 좋다보니 키가 묻혀버리는 그런게 있다

남들이랑 섰을때 키가 큰걸 알수있다

어쨌던 성숙미가 돋보이는 배우다

 

연기도 잘한다

하긴 중화권 배우치고 연기 못하는 사람 못봤다

그래도 차이는 좀 있는데ㅡ

근동이 티나게 잘하는거 같았고

유엽은 털털하면서 남성적 분위기의 연기를 한다

 

중국이 왜 점점 성장해가는지 중드를 보니 알겠다

대사 만드는 능력과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엮는거보면

참 대단하다싶다

딱딱하지않고 유연하게ㅡ융통성있게 줄거리를 잘 만들어간다

상식과 개념의 조화를 잃지않고 줄거리를 이끌어간다

내용 자체는 비현실적에다 억지설정 투성이지만

주제와 소재 메시지 등은 감동과 슬픔을 준다

 

혼자 사는 남자...

갑자기 나타난 청소년기 아들...

혼란과 갈등속에 부자의 정은 끈끈해져만가는...

그런 내용인데

감동과 슬픔 연민이 함께한다

로맨스도.....

아직 로맨스 부분은 못봤다

 

아적전반생 이후 발견한 재미있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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