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아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앱으로 다시보니까 여전히 재미있네
재벌 세계의 일을 실감나게 잘 묘사했다
지금봐도 공감되면서 웃긴다
보면서 자꾸 웃게되는게,,,코믹한 장면을 잘 살렸다
발리에서 처음 만난 네남녀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서로 끝까지 엮이며 싸우는 내용인데..
발리에서도 여자땜에 싸웠고 한국에서도 여자땜에 싸우지만
웃기게도 그 대상은 바뀐다
발리에선 최영주(박예진)때문에 주먹다짐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선 이수정(하지원)때문에 피터지는 싸움을 일삼는다
두남자(소지섭&조인성)가 싸우는건 같지만
초반엔 최영주로 인해,, 중반부터 후반까진 이수정을 놓고 싸운다
최영주만 낙동강 오리알처럼 왕따가 되버린다
너무 도도하게 굴다가 두마리 토끼 다 놓쳐버리는거다
실제라면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만...
아니다 있을수 있겠다...
사람의 마음은 어디로 튈지 알수없는 공같은거니까..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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