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덥지않다
며칠만 지나면 벌써 입추라서
그렇게 더울 확률은 없어서 다행이다
작년처럼 더우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작년엔 정말 더웠다
말그대로 폭염이었다
올해도 그러면 어찌 넘길까
걱정했더만
걱정을 해서 그런지 생각만큼 덥지않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워야 맞는거지만
그래도
적당한것이 좋지
너무 심한것은 별로다...;;;;
지구 온난화라더니만
그래서
불볕더위면 어떡하지 싶었더만
온난화는 맞는데
아직은 영향이 크게 없나보다
아주 먼 옛날엔 지구가 얼어서
망한적도 있다더만
이젠 열기로 망할때가 됐나
왜 온난화 현상이 생겼을까..
그 답은 간단하다
인간들이 온갖 열기를 뿜어댔기 때문이다
아주 옛날엔 열기가 별로 없었지만
현재의 지구는 온통 열기다
심지어 냉장고도 열기가 난다
안은 차갑지만 밖은 뜨겁다
에어콘도 마찬가지..
땅아래는 용암이 끓는등 지구는 뜨겁다
뜨거워진 이유가 아마
냉각기를 겪어서
자체 보호 차원에서 그런건 아닌가싶다
차가워서 망한적이
한번 있기때문에 이번엔
차가움과 뜨거움을 골고루
보유하게 해서 중간이 되게해
지구가 또 한번 망하는걸
막기위한 조치였는데
그걸 인간이 들어서 파괴하기 시작한거다
아직 몇십년까진 괜찮겠지만
몇백년까지 가기는 힘들거같다
사람은 자기들이
살기 편하려고 지구의 온도를 올리는
동시에
무기까지 맨날 터뜨리며 열기를 보탠다
그래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다 녹고있는건 아닌가싶다
빙하기를 거쳐 이젠
뜨거움이 지배하는 열하기로 드는건
아닌가싶어 공포스럽다
열은 모든걸 녹여버린다
사라지게 만든다
얼음은 그냥 굳게만 하지만 열은 다르다
열로인해 망가진건
재생도 안되는데
그래서 더 무섭다 ㅠㅠ
빙하기때의 지구는 모든게 얼어버려,,,
그 시기가 얼마나 되는진 잘모르겠다
어쨌던 한 몇만년 지나고난뒤,
지구 자체의 재생 능력으로 인해
다시 복구가 됐다면
열로 인해 망해버린 지구는
모든게 녹아 없어져 버리기에
다 타버리겠지
그러고선 몇만년뒤
달이나 화성처럼
생명체가 살수없는 곳으로
변해버리지 않을까싶다
그러고선 우주가 끝이 없는거처럼
끝없는 침묵속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기전에 하나뿐인
지구를 아껴야된다
망상이 아니라 진짜일거 같다.
어쨌던 오늘 날씨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