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제 우리 필립이도 없고...

리비네 2025. 3. 25. 07:54

침대를 하나 살까말까...
립이 때문에 있던 침대도 다버리고..
거의 8년간을 바닥 생활만 했는데...
눈이 보일땐 다리땜에...
눈이 안보일땐 다리도 그렇고, 안보이니까
당연히 침대는 있으면 불편하다 애한테...
침대가 없으니까 방을 넓게 써서 좋긴한데
그런데 나도 침대 생활을 해보고싶다 ㅠㅠ
일체형 침대에 자꾸 마음이 가는데..
간편하면서 자리 차지도 많이 않고 일체형 침대에 끌린다
한ㅅ 일체형 침대가 젤로 믿을만한거 같은데
근데 높이가 좀걸린다
49cm라는데 떨어지기라도 하면...ㅎㄷㄷ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졌다는 아줌씨들을 가끔봐서...
좀무섭다 ㅜㅜ
나이가 있어서 다칠까봐 무섭다
살까말까 돈이 없긴한데 비상금이라도 털어서...
장만을 하는게 좋을지 이대로 사는게 좋을지..
결정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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