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은 포토에 저장된 사진들이 알림으로 날아오는데
그런데 한번 보면 한참을 봐야해서 귀찮아서...
알림을 껐더니 애들 건강할때의 모습을 볼일이 없고
그래선지 뭔가 마음이 찝찝하다
보면 조금은 지겹고...전부 봤던 사진이라서...
그래도 매번 새롭긴하다
근데 좀 우울해진다 애들 생각이나서...
기억을 되살려줘서 좋은점도 있긴한데..
안보면 죄스럽고 보면 우울해지고 시간도 걸리고..ㅠ
그래도 봐줘야할까,,
그거라도 안보면 새벽이 토리 세리 필립이를 볼일이 별로없고
오래되면 걔네가 잊혀질까 싶어 두려운 그런것도 있고
마음이 편치않은게 젤로 크다
마치 애들이 나를 원망하는거같다
왜 우리를 좀 안봐주고 매정하게 알림을 껐느냐고
하면서 원망을 하는거 같아서...
건강할때 모습도 있고 아플때의 모습도 담겨있다
건강할때의 모습은 기분좋고
아플때의 모습은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ㅜㅜ
그래도...보고싶어도 참고...
내마음을 다스려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