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덥다

리비네 2019. 8. 8. 16:16

그래도 우리 동네는 좀 덜덥다

그나마 좀 낫다

 

비빔면 하나 먹음..

이걸로 저녁 때워야지

더울때는 안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땀 뻘뻘 흘리며 가족 위해서 보양식이나

냉면 따위를 만들어야

주부라면 그래야 하는것이 당연한건가

 

덥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요즘은 우리 새*이까지 부엌에서 진을치는 바람에

더 뭘하기가 에렵다

핑계같지만 진짜다

그냥 진만치고 있으면 괜찮은데 일할때 방해를한다

그럼 계속 씨름을 하거나 가두어야하는데

가둬두면 풀어달라고 처량하게 울어대서 신경쓰이고,,

그래서 요즘은 더 주방에서 뭔가를 하는게 부담스럽다

 

신랑님은 지 손으로 아무것도 안한다

라면도 하나 안끓인다

가끔은 끓여서 갈라먹을수도 있으련만,,,안한다

그래서 나도 더 해주기싫다

지몸만 소중하고 내몸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절주절..  (0) 2019.08.26
일본 드라마  (0) 2019.08.18
올 여름은 아직...  (0) 2019.07.30
안덥다  (0) 2019.07.28
이소룡 얘기..  (0)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