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ㅡ어제부터 계속 내림

리비네 2020. 8. 8. 08:13
하늘이 구멍난듯 비가 쏟아진다
6월말부터 시작된 장마가 8월이 되도 안끝나고
별로 덥지도 않은채 이제는 태풍이 오는 계절로 바로 돌아섰다

어제가 입추.......오늘은 ㅇㅇ이 생일이다
한창 더울때 태어나서 조리하느라 식겁했던 기억이있다
그때도 날씨가 이랬더라면 차라리 나았으련만,,,
그런데....지금이 비정상이다
원래는 한창 더워야될땐데....
8월엔 원래 비도 많이오고 태풍도 몇개씩 오는게 맞긴하다
그래도 올해처럼 이렇게 안덥긴 처음이다
처음인거같다
안더우면 좋지 더워봤자 고생인데...
싶겠지만.....계절은 계절다울때 가장 이상적이다
더울때 안덥고 추울때 안추우면 뭔가 께름칙하다
사계절 답게 모두가 제구실을 해야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거 같지
올해처럼 이러면.....안된다

비야 비야 그만와라
너무 쏟아지니까 불안하구나
또 이재민이 생기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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