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40년이다..정확히 42년..
내가 그곳을 다니기 시작했을때
그때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나보다
이제 그곳도 많이 퇴색되고
사양길로 접어든지 꽤 된다는데...
예전의 그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이 궁금하다...
안형 신주임 차영숙 함양 홍양 등등...
다른 사람들은 이름이 생각안남ㅎ
다들 잘살고있겠지 그중엔 저세상 간사람도 있을거고,,,
지금에 와서 그들이 생각나는건...
젊은 시절의 추억이라 그렇겠지
지금 그들을 만나면 무슨 얘기를 나눌까...
내가 거기에 집착하는건 비산동..
고향 비산동이라 그렇다
우리 동네와는 좀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같은 비산동이라..
이제 거기도 이전을 앞두고 있단다
아니 이전은 미루고 대신에 새단장을 한단다
이런저런 설비를 좀 바꾸고 개선시키고 하나본데
그래 이전보다 그게 낫지
10년 20년후엔 이전을 하고
거기다 아파트를 조성하면 되겠다
서민 아파트 조성해서 집없는 서민들에게
싼가격에 공급하면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